농민신문 ''''가락시장 농산물 하역공간 부족'''' 기사 해명자료
- 담당부서전산정보팀
- 수정일2015-07-17 13:17
□ 보도개요
○ 보도일자 : 2015. 7. 17(금)
○ 보도매체 : 농민신문
○ 보도내용
- 7~8월 채소 반입 늘어 야적되어 장마철엔 출하품 비맞기 일쑤
- 품위 떨어져 경락값 하락 속출로 빈 공간 임사용 등 대책 필요
□ 해명 내용
○ 가락시장은 현재 낡은 시설 개선을 위한 시설현대화사업이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으로 당초 설계 시 1일 적정 취급물량 보다 1.8배 초과되는 8,300톤 이상 특히, 성수기에는 최대 10,000톤이 출하되고 있어 이로 인한 공간 부족으로 부득이 경매장 외부에서 경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7.17(금) 언론 보도의 “가락시장 농산물 하역공간 부족한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무신경”이라는 표현은 공사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 그 동안 공사에서는 경매장 외부 경매 시 우천 등에 대비하여 각 도매법인의 요청이 있을 때마다 적극 검토하여 주차장 및 공용도로 등 소통에 지장이 없는 활용이 가능한 면적에 임시 가설천막(자바라) 또는 비가림시설 설치를 승인해 왔습니다.
○ 가락시장은 법정 공영도매시장으로 일정한 주차장 면수와 녹지공간을 확보해야 하는데, 한번 타 용도로 사용이 되면 다시 원상회복이 되지 않아 많은 애로를 겪어 왔습니다.
○ 또한 2~3단계 시설현대화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부족한 공간의 효율적 사용과 물류비 절감을 위해 작년부터 물류효율화사업 및 GPP(가락시장 우수 물류포장 관리) 인증 제도를 시행하여 산지의 파렛트 출하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습니다.
○ 아울러 가락시장 내 공간의 효율적 사용 및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유통인 및 하역노조와 함께 차량 및 적치물, 전동차 등 물류운반구 이동․정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향후 공사에서는 출하자의 소중한 농산물이 비에 젖어 수취가격이 하락하는 경우가 없도록 주차장 및 녹지 등 가능한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해당 도매법인과 협력하여 출하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임시 경매장 시설 설치 등을 검토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