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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및해명자료

서울친환경유통센터 ''14년 이용신청 안내
  • 담당부서전산정보팀
  • 수정일2014-02-28 15:40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서울시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에 공문을 보내 2014학년도 센터 이용 신청을 안내했다.


학교에 보낸 공문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4년간 운영 노하우와 각급 교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종합적으로 분석, 학교급식에 대한 센터 운영 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 센
터는 지금까지 주요 불만 사항이었던 가격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류별 가격인하 방안을 내놓았다. 농산물의 경우 납품업체 간 경쟁소를 도입하고, 수산물과 축산물은 공급체계 개선을 통하여 가격을 인하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밖에 센터의 당기 순이익이 ZERO가 되는 수준까지 센터 수수료를 인하함으로써 식재료 납품가격이 인하될 전망이다.





○ 그동안 국내 최고의 시스템이라고 평가받았던 센터 안전성 검사 분야도 한 층 더 개선된다. 친환경농산물의 경우 생산단계에서부터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여 부적합품 사전 차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속성검사 위주였던 일반농산물의 경우에도 2015년까지 정밀검사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산물의 경우 산지에서 센터 출하 전에 방사능 검사 성적서를 제출토록 하는 한편, 서울시의 협조를 받아 방사능 검사, 중금속․패류 독소․항생물질 등 검사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 학교에서는 농․수․축산물 납품업체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농산물의 경우 납품협력업체가 제시한 납품가격과 업체의 규모, 신용도 등을 감안하여 학교에서 납품업체를 선정할 수 있으며,







수․축산물의 경우는 센터가 제공하는 「업체별 보유 인력․차량, 종합평가 점수」등의 영업정보를 판단하여 선호 업체를 선택하면 된다. 이로 인해 학교의 선택 권한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이고 식재료 납품가격도 낮아지는 효과도 볼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센터가 학교와 직접 계약하지 않고 센터가 지정한 납품업체와 학교가 계약하게 하여 센터의 책임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비난을 받아왔으나, 올해부터는 학교와 센터간 이용 약정서를 체결하게 함으로써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에 따른 센터의 책임과 의무를 명확하게 명시하였다.


센터는 학교급식법, 서울시조례 등에 따라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해 설립된 “학교급식지원센터”로, 민간급식업자와 달리 안전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 공급에 집중해왔다. 시와 센터는 약 172억을 투입하여 콜드체인시스템이 구축된 물류시설(제1,2센터)을 갖추고, 부적합품의 학교 납품을 사전에 차단하는 안전성 검사 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또한 학교에서 원하는 품질수준을 맞추기 위해 산지와 납품업체가 공동으로 검품하고, 비파괴 당도 측정기를 활용하여 당도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 그밖에도 친환경농업 이해와 이용학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산지체험, 이동식 요리차량을 이용한 식생활 교육, 친환경 급식의 날 행사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학교는「이용신청서,「납품협력업체 지정서,「센터 이용 약정서를 작성하여, 2. 20일까지 공문으로 센터에 통보하면 된다.



붙임
2014년도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이용 안내 1부.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