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설 종합 대책 추진
- 담당부서전산정보팀
- 수정일2014-02-28 15:30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14년 설 명절을 맞아 생산 농어가 보호와 편리․안전한 가락시장 이용을 위한 설 특별 종합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공사는 ''''14.1.20.~1.27.까지 생산 농어가 보호와 농수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반입 성수품목에 대한 특별지원을 실시한다. 사과․배․밤․대추․단감 등 5개 품목에 대해서 거래금액의 0.15% 추가된 출하장려금을 지급하고, 차량운송비도 10% 지원한다. 아울러 도매시장법인별로 전년대비 10~20% 증액된 출하손실보전금을 지원한다.
□ 거래 농수산물의 품질관리를 위한 다양한 대책도 추진한다. 공사는 ''''14.1.13.~2.3.까지를 ''''설 농수산물 특별 안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소비가 대폭 상승하는 설 성수품에 대해 원산지 표시 단속, 등급표준화 검사, 잔류 농약 검사, 수산물 방사능 검사 등을 집중 추진한다.
품질관리를 위한 이번 각종 단속 및 검사는 송파구청,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주부식품안전지킴이 등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 또한 출하차량과 구매차량의 편리한 가락시장 이용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반입물량 폭증으로 인한 시장 교통 체증을 방지하기 위해 ''''14.1.15~1.27.까지 청과물 출하차량 외부 대기장소(성남 신흥주차장)를 운영하며, 공사․유통인 합동으로 교통․주차 요원을 특별 편성․투입해 편리한 시장 이용 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아울러 ''''14.1.26(일) 22:30~1.30(목) 06:30까지 구매차량 주차요금을 최대 3시간까지 면제할 계획이다.
□ 가락시장은 부류별로 휴장일을 운영한다. 과일 및 선어․패류 부류는 ''''14.1.30(목) 새벽 경매까지 진행한 후 2.3(월) 새벽 경매부터 다시 개시된다. 채소부류는 ''''14.1.29(수) 저녁 경매까지 진행한 후 2.2(일) 저녁 경매부터 재개된다. 건어부류는 ''''14.1.29(수) 새벽 경매까지 진행한 후 2.2(일) 저녁 경매부터 재개된다.
□ 공사 이래협 유통본부장은 “''''14년 설 성수기를 맞아 도매시장 차원의 다양한 지원 대책을 통해 서민 경제 부담 경감과 생산 농어가의 수익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붙임 가락․강서․양곡시장 휴장일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