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가락시장 이전반대 집회 관련 언론보도 설명자료
- 담당부서전산정보팀
- 수정일2015-07-09 09:07
보도 개요
○ 보도 일시 : 2015. 7. 7(화)
○ 보도 기관 : 뉴스1
○ 보도 요지
- 가락시장 상인들이 농수산식품공사 앞에서 가락시장 현대화사업과 강제이전 반대 시위 취재
- 취재과정에서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전면 재검토를 위한 대책위원회’ 『김현종 대책위원장은 “2013년 합의됐다고 알려진 상가 이전문제를 상인들은 올해 4월에서야 들었다”며 “당사자인 상인도 모르는 채 조합 측과 공사 간 밀실 합의가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라는 주장 보도
- 또한 “이전예정인 청과상인의 80% 이상이 도매업자이나, 지하1층으로 들어가면 도매기능은 포기하고 소매업에 종사해야 한다”는 주장 보도
������ 해명 내용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몰 1단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2009년 4월부터 부류별 임대유통인 대표로 구성된 임대상인협의회를 운영하여 2015년까지 간담회, 설명회, 회의 등 총 240여 차례에 걸쳐 주요 사안들을 협의 결정하여 왔음.
- 현재의 부류별 가락몰 층별 배치는 2013년 4월에 임대상인협의회 대표들(10개 부류)이 자발적으로 합의하여 공사에 요구하여 최종 결정되었으며, 후속 부류별 점포배치 방법도 2014년 12월부터 2015년 3월 까지 총 24차례 해당부류 실무대표단과 심층협의를 통하여 결정하였음.
- 금일 현대화사업 관련 집회를 주도한 청과직판상인협의회 현 집행부와도 4차례에 걸쳐 공사 사장님이 직접 주관하는 간담회 등 협의를 하였지만, 시설현대화사업 재검토, 가락몰 이전 철회 이외의 대화를 거부한 상황임.
- 국고 및 지방비를 지원받아 추진된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중 1단계 가락몰이 준공된 현 시점에서 ‘현대화사업과 가락몰 이전 전면 재검토’는 불가능한 사안임.
- 참고로 수축산부류는 지난주 이전 신청을 100% 접수받아 금주 중 배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청과부류도 현재 이전 신청공고를 한 상황으로 접수가 완료되면 개별 점포 배정을 실시하여 배치를 마무리할 계획임.
○ 더불어 “지하 1층으로 들어가면 도매기능을 포기하고 소매업에 종사해야 한다”는 주장과 관련하여 지하층의 경우 판매장 옆에 도매유통을 위한 화물차 주차면수 250면(지상1층은 47면)이 확보되어 있고, 지하2층에 화물차 기준 570대가 동시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냉동․냉장 시설과 가공처리시설이 확보되어 있으며, 전동차 전용 램프와 9대의 화물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신속한 물류이동은 물론 영업부대시설을 활용할 수 있어 도매영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였음.
- 다만, 이러한 도매영업을 위해 구비된 시설적 여건에 대하여 개별 임대상인들에게 세부적으로 전달하지 못한 결과로 많은 오해를 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시설 관련 요구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