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자료(2016.9.25 SBS, 출하자 휴게실 부족 관련) (보도및해명자료)

� 보도개요

○ 보도일시 : 2016. 9. 25(일) 오후 8시 뉴스

○ 보도기관 : SBS-TV 8시뉴스 생생리포트 김정우기자(사회부)

○ 보도요지 : 가락시장 A업체 휴게공간이 열악해 농산물 운송기사들이 제대로 휴식을 못 취해 졸음운전 등 사고를 유발함

� 설명내용

○ 가락시장 청과시장에는 6개의 경매회사(도매시장법인)가 영업중이며 관련법¹⁾에 반드시 두게 되어있는 하주대기실(상담실 포함) 최소 규모인 70㎡를 훨씬 상회하는 약 1,800㎡의 공간이 제공되고 있음

○ 과일경매장, 일반채소 경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하는 운송기사의 경우 물건을 하차한 후 바로 출차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시장에 대기할 필요가 없고 이미 충분한 출하자 휴게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시장 이용에 큰 문제가 없음

○ 다만 트럭에 물건을 싣은 채로 경매를 하고 판매완료시까지 출차를 하지 못하는 무․배추 등 차상거래품의 출하기사들은 10시간 정도를 가락시장에서 대기하여야 하는 문제가 발생함

○ 6개 경매회사 중 5개사는 물량 비중이 적고 편의시설이 충분해 문제가 없으나 차상거래 품목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A업체의 경우 운송기사의 수가 많고 대기시간이 길어 편의시설이 다소 부족함

○ 공사에서는 ‘16.8.24일 화물 운송기사 대표단(화물연대)으로부터 시설물 확충 요청을 받았고 8.26일 회의를 개최하여 A업체및 운송기사 대표단 양측 모두의 의견을 청취하였음

○ 이후 A업체․운전기사 대표와 수차례 협의하여 9.21일 운송기사 편의시설 확충 방안을 결정하였으며, 차상거래품목 반입이 크게 늘어나는 김장철이 오기 전인 올해 10월중 완공하여 출하기사들에게 제공키로 하였음

○ 또한 공사에서는 현행 차상거래가 운송기사들의 대기시간 유발의 근본 원인이라 보고 2019년까지 모든 농산물 하차거래를 추진하여 시장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임

※ A업체 고객 편의시설 확충 방안

1) 관련법 : 농수산물유통및가격안정에관한법률 시행규칙 별표2 시설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