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지역아동센터 과일공급 지원
- 담당부서전산정보팀
- 수정일2014-04-18 09:56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가락시장 6개 청과법인†과 함께 올해도 ‘서울형 건강과일바구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개선에 나선다.
†서울청과(주), 농협 가락공판장, ㈜중앙청과, 동부팜청과(주), 한국청과(주), 대아청과(주)
□ ‘서울형 건강과일바구니 사업’은 서울시에서 주관하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신선과일 공급과 더불어 영양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공사와 가락시장 청과법인의 사회공헌활동 기금 4억8천만원을 재원으로 하여 과일을 공급할 예정이다.
□ 과일 배송은 4월 15일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9개월간 이어지며, 이를 통해 서울시 지역아동센터 207개소 5,712명의 아이들은 매주 2회 신선한 제철과일을 공급받게 된다.
□ 특히, 올해는 공급기간을 3개월 연장하고(6개월‣9개월), 아동 1인당 과일 공급량을 2배(100g‣200g)로 늘리는 등 사업규모를 작년대비 50% 확대 적용하여 저소득층 아동의 영양불균형 해소에 보다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에 대해, 이영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업본부장은 “과일의 접근성이 낮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신선한 과일을 간식으로 제공하여 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도울 것”이라며 “향후 사업의 지속성과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013년 지역아동센터 과일 공급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