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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및해명자료

설 명절 성수품 품질 및 안전관리
  • 담당부서전산정보팀
  • 수정일2014-02-28 15:29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공사’)는 설을 맞아 2014. 1. 13(월)부터 2014. 2. 3(월)까지 3주간을 ‘설 농수산물 특별 안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원산지표시 및 등급표준화 검사, 성수품 잔류농약 검사, 수산물
방사능 검사 등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 원산지 단속반은 설을 맞아 소비자들이 제수용품과 선물로 많이 찾는 사과, 배, 대추, 고사리 등 농산물과 조기, 명태, 오징어, 소고기, 계란 등 20개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표시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 단속반은 공사 직원 15명으로 구성되며 매일 3명 이상 도매시장을 순회하여 원산지표시를 점검하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송파구청 관계 공무원들과
합동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 또한 사과, 배, 단감, 호박, 버섯 등 주요 성수품들이 박스에 표시된 대로 중량이나 품질수준을 유지하는지 검사하는 등급표준화 검사도 실시한다. 공사는 야간근무자 3명을 투입하여 매일 경매 전에 중량미달 여부, 속박이나 부패변질 여부 등을 검사하고 있다.

□ 특히 올 설에는 1차 농수산물외에도 가락시장내 임대상가 등에서 판매되는 가공포장 식품에 대해서도 주부식품안전지킴이들과 함께 특별 중량검사를 통해 실시하여 표시위반이 적발될 경우 해당업체와 출하(납품)업체에 시정토록 통보할 예정이다.

□ 또한 사과, 배, 단감, 대추, 시금치, 애호박 등 설 제수용품으로 쓰이는 농산물의 잔류농약에 대한 특별검사를 실시하여 안전한 농산물이 상에 오를수 있도록 식품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한편, 공사는 최근 수산물 방사능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에 따라 일본산을 물론, 러시아산, 캐나다산 수산물, 국내산 오징어와 명태, 갈치와 고등어, 패류 등도 경매장과 수족관, 판매대를 순회하며 방사능검사를 시행한다.

□ 공사는 가락시장을 거쳐 가는 농수산물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식품 안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