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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및해명자료

'시장관리운영위원회, 개설자 직속 어용단체로 전락' 기사 관련
  • 담당부서홍보팀
  • 수정일2019-11-29 16:07

시장관리운영위원회, 개설자 직속 어용단체로 전락보도(’19.11.28. 축유통신문)관련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어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보도 내용
한 농민단체 관계자는 가락시장의 경우 어느 순간 농민단체가 두 곳에서 한 곳으로 줄어들고 출하자의 입지가 점차 줄고 있어 시장관리운영위원회에 참석하더라도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논의가 이뤄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면서 생산자의 의견을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생산자 참여를 확대해야한다고 말했다.



해명 내용
가락시장 시장관리운영위원회 위원 20인 중 총 3명의 위원이 생산자 단체를 대표하여 참석하고 있으며, 이는 20085월 최초 구성 운영시점부터 꾸준하게 유지해왔음.
따라서 시장관리운영위원회 참여 농민단체가 2곳에서 1곳으로 줄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

향후에도 실제 가락시장에 농수산물을 출하하는 산지 생산자 대표를 포함한 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정하게 운영할 계획임.
보도 내용
또 다른 관계자는 시장관리운영위원회의 위원 중에 10여 년째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그의 생각이 개설자와 함께 하는 것은 시장 전체가 알지만 바뀌지 않아 결국 어용이라는 단어가 등장할 수밖에 없다면서 공정성을 담보한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시장의 발전을 위한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이뤄져야한다고 말했다.



해명 내용

가락시장을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보도내용의 맥락으로 볼 때 가락시장 시장관리운영위원회에 참여 중인 농산물 유통전문가를 지목하는 것으로 유추됨.
기사에서 지목한 해당위원의 경우 그 분이 가지고 있는 거래제도에 관한 일관된 소신이 특정 유통주체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 거래기득권을 유지하고 싶은 또 다른 관계자어용이라는 단어를 쓴 것으로 보임.
시장관리운영위원회 위원은 시장 내 부류별 유통 주체 대표, 생산자, 소비자, 유통전문가, 개설자 및 시장관리자 등 20인으로 구성되어 있음.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통전문가의 경우 서울시장(2), 서울시의회(3), 공사(2)으로 구성함. 또한 공사는 시장관리운영위원회의 자유로운 토론과 운영을 위하여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하는 시장관리자(공사 임직원 1)를 최소화하여 운영하고 있음.
앞으로도 공사는 농수산물의 유통 효율화와 도매시장의 발전을 위해 시장관리운영위원회가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도록 할 것임.